문화예술
2014년 11월 천원의행복 '흥겨운 우리가락! 〈노닐다〉'
서울 서울
정보 수정 요청2014년 11월 천원의행복 '흥겨운 우리가락! 〈노닐다〉'
11.12(수) - 11.13(목) · 세종M씨어터
행사 소개
프로그램 얼씨구야 (작곡_김백찬) '얼씨구야'는 2009년부터 서울 지하철 환승역 안내방송에 배경음악으로 쓰인 음악이다. 처음 도입되었을 때 서울 메트로(1~4호선)에서만 쓰이다가 점차 확산되어 현재는 서울시 노선에 해당하는 모든 지하철 회사들이 사용하는 음악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서울시민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음악이 되었다. 실제 원곡은 30초 분량의 짧은 음악이고, 실제 안내방송에 쓰이는 부분은 앞에 5초 정도이지만, 지하철 배경음악으로 국악을 사용한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져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곡이 되었다. 이러한 생활음악적 요소로서의 국악곡인 '얼씨구야' 취지를 살리고자 곡의 주 멜로디를 주제삼아 확장시켜 서울시 문화를 상징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위해 국악 관현악 편성의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보았다. 곡의 주제는 얼씨구야의 주 멜로디를 살리되 역동적이고 활기찬 서울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보려 했다. 귀 (작곡_이건용 / 소리_성시영, 김율희) “임금님의 귀는 당나귀 귀다.” 이처럼 자신만이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하지 못해서 생기는 마음의 병은 독재정권이 존재하던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는 우화가 아니라 실제상황이었다. 이 얘기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얘기들이 다른 여러 문화에도 퍼져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를 억누르는 체제가 일반적이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한 때 이 얘기를 좋아해서 오페라로 꾸며볼 생각도 했다. 말하자면 폭력적인 체제와 그에 대해서 입을 열지 못하는, 그래서 속으로 병들어 가는 사람들에 관한 잔혹하게 진지한 오페라였다. 최근에 국악앙상블을 위한 작품을 쓸 기회가 있어서 다시 이 주제가 생각이 났고 이번에는 정반대의 방향에서 접근해 보기로 했다. 잔혹하게 진지함 대신 해학적인 우화의 방식을 택했다. 판소리가 그렇듯 주워섬기는 너스레와 익살로 얘기가 진행된다. 판소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초연은 판소리 가수에 의해서 이루어졌지만 그 제한은 없다. 가락을 잘 새길 수 있다면 바리톤이라도 부를 수 있게 만들었다. 초연 후에 늘어진 부분들을 좀 더 조이고 불충분한 부분을 보충하는 수정을 가해 이번에 다시 무대에 올린다. 부채춤 한국춤의 대명사로 불리는 부채춤은 양손에 꽃부채를 들고 여러 가지 아름다운 모양을 구사하는 군무로 부채를 펴고, 접고, 돌리고, 뿌리면서 아름다운 꽃 모양이나 파도 모양을 표현하는 등 부채의 우아한 선을 잘 살린 춤이다. 진도북춤 활달하고 동적인 남성적인 움직임에 정중동이 순간적으로 교차하는 우리민속춤의 투박하고 흐드러지는 신명이 넘치는 춤으로 양손에 북채를 가지고 북을 휘몰아 칠 때는 그 현란함이 가히 환상적이다. 허튼춤 모든 전통춤 움직임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춤으로 입춤이라고도 불리며 예전 권번(券番)의 춤 학습에서 가장 중요시 되던 춤이다. 이 춤의 춤사위는 전통춤의 기본적 움직임 위주로 짜여져 있으며, 굿거리, 자진모리 등 가장 기본이 되는 장단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흥풀이춤의 일종인 허튼춤은 흥과 멋이 춤의 주체이며, 분위기에 따라 흥과 멋을 조율하면서 출 수 있는 즉흥성을 발휘한다. 특별한 춤옷이나 소도구가 필요치 않으며 장소에 따라 또는 분위기에 따라 얼마든지 춤의 전후순서를 바꾸어 출 수 있는 점이 이 춤의 장점이다. <흥부가> 中 박타는 대목 (소리_김율희) 흥부가는 판소리 5마당 가운데 하나로 사설이 우화적이기 때문에 우스운 대목이 많아 소리 또한 가벼운 재담소리가 많다. 박타는 대목은 제비가 자신의 다리를 고쳐준 흥부에게 보은의 의미로 물어다 주어 열린 박을 타는 대목으로 흥부가 중 백미로 꼽힌다. 사랑가 남녀의 사랑을 표현한 2인무로 사랑의 감정을 손끝과 발끝의 은은한 곡선미를 살려 춤으로 형상화하였다. 발 디딤새와 표정 하나하나에 섬세함으로 남녀의 애틋함과 벅찬 감정을 잘 표현한 창작무용이다. 강강술래 `강강`은 `원`을 뜻하며, `술래`는 `돈다`라는 뜻으로 곧 `원으로 돈다`로 풀이되며, 여자들만의 주최: 세종문화회관
- 2014.11.12(수) - 2014.11.13(목)(확정 일정)
- 주최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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