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정보 수정 요청안려홍 피아노 독주회
5.27(수) ·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행사 소개
[Program] “Ballades & Impromptus 네 번의 독백 ” F. Chopin Ballade No.1 in g minor, Op. 23 Impromptu No.1 in A-flat major, Op. 29 F. Chopin Ballade No.2 in F major, Op. 38 Impromptu No.2 in F-sharp major, Op. 36 intermission F. Chopin Ballade No.3 in A-flat major, Op.47 Impromptu No.3 in G-flat major, Op.51 F. Chopin Fantasy-Impromptu in C-sharp minor, Op.66 Ballade No.4 in F minor, Op. 52 [공연소개] 네 개의 발라드와 네 개의 즉흥곡은 결국 한 사람의 삶이자 기억. 이번 독주회는 쇼팽이 말하고자 했던 자조적인 고백과 모든 감정의 흔적을 그려내는 과정이다." 오는 5월 27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앞두고있는 피아니스트 안려홍이 이와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피아니스트 안려홍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 실기우수자로 입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입음대에서 석사학위 및 최고연주자과정을(Konzertexamen)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그녀는 2023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매해 개성있는 주제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번 독주회는 쇼팽의 발라드와 즉흥곡을 한 곡씩 교차하며 연주하는 구성을 선보인다. 두 장르의 본질적 차이에서 비롯된 음악적 논리와 연결성을 탐구한다. 발라드가 쇼팽의 서사를 구축하는 '큰 기둥'이라면, 즉흥곡은 한순간의 감정이 응집된 '시간의 단편'이라 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안려홍은 두 장르의 교차를 통해 쇼팽이라는 한 인간의 전체적 삶의 흐름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순간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쇼팽의 발라드는 조국인 폴란드로부터 망명했던 시대적 암흑기가 배경으로 쌓여진 대서사시이다. 1번에서 4번으로 갈수록 비극적 무게감과 내면의 감정이 깊어진다. 이와 반대로 즉흥곡은 살롱 문화의 화려함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피아노 음악의 자유로움이 묻어나지만 점차 내성적 고요함으로 이어진다. 피아니스트 안려홍은 “발라드와 즉흥곡을 교차하는 것은 대비나 반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쇼팽의 삶을 이야기와 감정으로 살펴보는 서사가 된다.”며 “쇼팽이 털어놓는 네 번의 고백을 통해 음악을 마음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춘의 첫 고백 - 순간의 감정 피아니스트 안려홍은 쇼팽 발라드 1번과 즉흥곡 1번을 '청춘'으로 소개한다. 쇼팽이 처음으로 피아노 음악에 발라드 형식을 도입한 1번은 조국인 폴란드를 떠난 직후 파리 망명 시절에 작곡한 곡으로 상실과 저항의 정서가 깊이 새겨져 있다. 청년이었던 쇼팽이 그려낸 향수와 분노는 서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가 공존한다. 즉흥곡 1번은 1837년, 파리 살롱 전성기에 작곡한 곡으로 즉흥 연주를 즐겼던 쇼팽이 순간적 영감을 악보로 남긴 첫 번째 작품이다. 자유롭게 흘러가는 노래 속에서도 세련된 형식미가 살아 있다. 평온 속의 격정 - 숨겨진 불안 이어지는 발라드 2번은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조르주 상드와 함께 했던 시간, 그리고 건강 악화가 쇼팽의 이중적 내면을 내비치게 한다. 표면의 고요함 아래 잠재된 불안이 날카롭게 대비된다. 즉흥곡 2번은 네 개의 즉흥곡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구조적으로 복잡한 작품이다. 단순한 살롱풍 음악에서 벗어나 발라드에 가까운 서사를 품고 있다. 쇼팽 내면의 복잡한 심리가 두 장르의 경계를 허문다. 사랑의 기억 - 노래로 남은 감정 1부에서는 격정적인 음악이 주를 이룬다면 2부는 보다 침체된 내면 속으로 들어간다. 피아니스트 안려홍은 발라드 3번과 즉흥곡 3번을 배치하며 인간적 쇼팽과 음악가로서의 쇼팽을 함께 그린다. 발라드 3번은 파리 정착 후 안정기에 작곡된 곡으로, 밝고 우아한 색채를 보이고 있으나 그 아래에는 섬세하게 감춰진 슬픔이 흐 주최: 아투즈컴퍼니
- 2026.5.27(수)(확정 일정)
-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서울 종로구카카오맵에서 보기
- 주최 아투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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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회차
- 20262026.05.27안려홍 피아노 독주회이 회차
- 20252025.11.03안려홍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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